2012. 1. 15. 03:24










분위기..


2012. 1. 15. 03:23














디오라마 느낌 ㅎㅎㅎㅎ


2012. 1. 15. 03:18














Peephole works

"나의 작품들은 현관문에 달려있는 작은 렌즈를 통해 내 시선의 움직임을 숨긴 채 New York에서 주변의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연속적인 사진이다. 가끔 이 작은 Peephole렌즈를 집 밖에 가지고 나가서 마치 현관문 뒤에서 훔쳐보는 효과를 가지고 나의 생활 공간을 연속적인 이미지로 담기도 하였다. 이들 이미지들은 현대인이 자신의 생활공간에서 독립적이며 주변으로부터 방해 받기는 싫어하지만 본인을 둘러싼 주변사람들의 생활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현대인의 관음증 증세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다시 말해 나의 사진들은 작은 렌즈 뒤편에 자리잡은 소극적인 현대인의 자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현대인들의 소외된 자아의 모습이 안타깝다는 사실보다는 Peephole을 통하여 상대방을 엿봄으로써 스스로가 관찰자의 입장을 만족하고 안도감을 느낀다는 현대인들의 이중적인 자아의 모습이 보다 강조된 사진일 것이다."


2012. 1. 15. 03:16












시간


2012. 1. 15. 03:14

















신기해 진짜 흑/백 사진인데 표정이 다 보이네 완전 신나보이는 표정


2012. 1. 15. 03:12




































색감 찾기의 중요성 22


2012. 1. 15. 03:08




대카로 인물에 접근, 인물에 자신이 생각하는 그 인물의 욕망을 투영했다고 사진미학시간에 배웠던 것 같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일러스트인지 사진인지 구분이 안간다;;
그 사람인가 배경을 엄청 크게 그린 다음에 그 앞에 모델을 세우고 사진을 찍는다는??
이름을 잘못 저장했는지 검색해도 잘 안나와;;


2012. 1. 15. 03:00























재현된 공간?


2012. 1. 15. 02:51






















































광모는 07년 대학을 졸업한 후로 활동을 시작했다.
온라인 상에서의 광모의 사진을 많지만 아직 정보가 많지는 않다. 08년 젊은 사진가상을 수상한 뒤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거의 올린 사진의 주제는 '3rd Story'들이다. 현실도 가상도 아닌 '제 3의 공간'이다. 그래서 몽환적이고 아주 느낌이 좋다( 나한테 있어서)

드넓은 초원과 사막 한 가운데에 어울리지 않은 듯 존재하는 것들이 외로운 느낌을 준다. 역시 사막 한 가운데에 거대한 클립이나 박혀있는 버스의 모습도 마찬가지로.
사진들은 모두 합성이라도 생각하겠지만 전부 실제의 모습이라고 한당 광모는 실제를 Fantasy하게 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건 사람들이 자기의 사진을 보고 잊었던 것을 떠올리게 하고 싶기때문이한다. 둥근 지평선과 낙타같은 것들은 사람들이 분명 알고는 있지만 현실감이 떨어져 잊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통해 철학적인 사색과 공간, 시적인 여유를 주고 싶다고 한다.

광모는 환상 속의 완전한 세계를 보여주고 싶다고한다. 그리고 '늪'과 같은 감성에 완전히 빠져 허우적 대지 않기 위해 지성을 건드림으로 인해 감성과 지성 사이를 공존하고 싶고 이를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한다.
광모의 사진은 톤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는데, 광모는 이에 대해 중구난방한 것이 자신의 작업 스타일인 것 같다고 하며 굳이 일관성을 추구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광모는 사진을 찍는 이유가'자살하지 않기 위해서' 라고 한다.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견디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감성이란 늪은 빠지면 빠질수록 죽게되는 것 같아 자신은 그 안에만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늪에 빠져 죽고 싶지 않아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http://www.vomoyant.com/

홈페이지에 가면 사진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