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7. 06:43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미안 나 지금 얘기해야 해 미안해 알아 너 짜증나는거 
그러지마 알잖아 넌 날 잘 알잖아. 이런거 싫어. 사실 많이 불안해 
시시하잖아. 이렇게 끝내진 마 별거 아니라 말해주면 좋겠어 난 '괜찮아 별거 아니야.' 
사실 나는 잘 모르겠어 너의 진짜 맘이 어떤지 몰라 너 왜 그러는지 
그러지마 불안해 넌 날 잘 알잖아. 헤어지잔 말. 그 말만 아니면 돼.
나는 괜찮아 너 못되게 굴어도 너도 알잖아 많이 사랑하는거 난 
'가끔 외로워 근데 괜찮아' '가끔 괴로워 근데 괜찮아'


난 안괜찮아 왜 갑자기 이런 노래들이 귀에 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