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31. 02:24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계산하거나 헤라이지 않는다는 것, 나무처럼 성숙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무는 수액을 재촉하지 않고, 봄날의 폭풍 속에도 안심하고 서서, 그 폭풍 뒤에 여름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따위의 불안을 갖지 않습니다. 여름은 그래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