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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

moon-dust 2012. 6. 23. 04:41










































































































































살아있는 아티스트이자 뮤즈.
Aliases: 박원지
Location: 한국
Profession: 사진 작가, 모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Website: http://hasisipark.com/
Notables and Affiliations: New Pornographers, My Logical Private Parts and Unbreakable Wind with Ye Ranji, photo campaigns for Urban Outfitters and Converse
Hasisi Park uses: 
     • Canon E0S55
     • Leica M6
     • Konica Hexar AR
     • Mamiya Universal
     • Pentix Optio H90
     • Polaroid Pro Pack
     • Rollei 35
     • Sony TRV900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언제부터 하시시박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셨나요? 
하시시박: 제 한국이름은 박원지에요. 하시시는 대마초의 종류인데 제가 17살때 혼자 인디아로 여행을 갔을 때 생긴 닉네임이에요. 사람들에게 제 이름이 박원지라고 했지만, 재대로 발음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있던 술기운에 그냥 하시시라고 부르라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챙피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사진 작업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제 아버지가 사진 작가였고 어렸을 때 부터 저를 모델로 쓰셨죠. 그래서 카메라 앞이나 뒤에 서있는 것에 아주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비주얼 미디어 작업을 하다 보니깐 자연스럽게 언제나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어요. 그 후, 전 남자친구가 사진에 대한 열정이 많았는데, 그런 점에서도 영감을 얻었고요.

영화 전공을 했다가 사진 예술에 집중하기 위해서 학교를 그만 두셨지요. 아직도 많은 비디오 작업을 하시는데, 사진과 비디오의 차이점은? 
따로 분리되는 분야는 아닌 것 같아요. 런던에서 공부를 그만 둔 이유는 영화 전공의 상업적인 면이 싫었기 때문이였어요. 포멧에 대한 불만은 아니였지요.

특히 본인에게 영향을 준 영화가 있다면? 
이 질문은 많이 받는데요, 머리속에 언제나 top 5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요. Wes Anderson을 많이 좋아햐요. 그의 영화 제작과 색상, 음악, 톤의 혼합에서 감동을 받지요. 그리고 Godard의 모든 면에서 영감을 얻어요.

미래에는 어떤 사진 작가가 되고 싶으세요?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즐기는 일을 하면서 경재적으로 안정됬으면 좋겠어요. 사진 작가라는 타이틀만 놓지 않아도 된다면 좋아요. 실력 없는 사진작가가 되는 것은 제게 어울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저는 사람들이 제 작품을 좋아했으면 좋겠고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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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굉장히 독특함 갱장히
사진에서 느껴지는 느낌인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뷰파인더로 먼저 보는 입장에서 시각 굉장히 독특함ㅎㅎㅎㅎ
에펙스 찍어서 더 조음 잘 어울림 이번 자켓도 보니까 하시시박냄새 난다고 그랬는데 자켓사진이 별로 읎성.........
필름의 느낌이 좋아서 필름으로만 작업한다고 함 홈페이지에 가면 작업 굉장히 많지만 앨범작업 위주로 가져왔다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 사진이 하시시박이 찍은거였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