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P/etc
MBTI TEST
moon-dust
2012. 3. 31. 22:49
INFP (잔다르크) 유형 ▲ 직관형 (Inuititive) 오감과 경험보다 '육감(=통찰)' 을 우선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 안타깝게도 현제 세상에 소수 뿐인 마이너들이다 그들에게있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현상' 보다 더 중요한 건'그 현상을 통해 통찰할 수 있는 그 무언가' 이다 ex) 그 현상을 잉태하고있던 근원, 현상 속에 숨어있는 의미 실제로 이러한 통찰이 생활속에서 익숙하고 능숙한데 그런 특성탓에 이들은 다소 오묘하고 추상적인 존재에 흥미를느낀다 반면 위에서 언급한 '눈치파악' 이나 '분위기파악' 과 같은 '현실적인 적응 능력' 면에서 다소 뒤떨어지기때문에 사회생활에 있어서 개밥의 도토리 신세가 되어있는 전형적인 이 유형들을슬프게도... 꽤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은 생각하는 훈련이 일상을 통해서 많이 되어있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사고력과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발달했으며생각의 폭이 넓고 여유가 많기 때문에 창의적이다 사실이건 아니건 지가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다 ㅋ 그래서 사회생활같은 현실적응력은 딸리지만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상황적응능력은 상대적으로 좋은편이다 거의 모든쪽으로 거시적인 사람들이라서 개괄적이고 종합적인 사고회로를 가지고있다 일반적으로 MBTI 를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감각형은 나무를 보고 직관형은 숲을 보는 사람' 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말을 할 때도 '거의', '아마' 등등 애매하고 은유적인 표현을 즐겨 사용해 설명을 하게 되어도 비약이 심한 감이 많다 필기 한답시고 적어놓은 거 보면 요점만 찔끔찔끔 적어놨다 이 유형중에는 지도를 잘 볼 줄 모르는 길치가 많은데 지도나 네비게이션이 달려있어도 눈이 산만해서 제대로 잘 쫓아가지를 못하거나 네비보다 지 육감을 더 믿거나 한다 ex) 그런 거 안봐도 돼 ㅋ 접때도 네비 안 보고 잘 갔거든 심지어 바로 딱 붙어서 사람 쫓아가는 것도 잘 못해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무리에서 혼자 떨어져 난데없이 미아가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변화가 없는 일상 환경에서 심리적으로 상당한 불편을 느끼기때문에 기를 쓰고 그런 환경을 탈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특이한 데에 관심이 많고 별난 사고와 행동을 하고다니는 모습이 이 유형들에게서는 아주 많이보인다 변화무쌍한 일상은 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비타민 같은 활력소라서 별의별짓거리 다 시키는 교수가 있으면 같이 욕하는 척 하면서 좋아한다 가장 보기좋은 성숙함(= 어른스러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S : 나이에 비해 인상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성숙하고, 침착하고, 상냥하고, 눈치 행동 빠릿빠릿하고, 야무지고, 싹싹한 것 N : 나이에 비해 사고가 고차원적이고, 보다 많은 생각을하고, 특정 대상이나 현상의 중심을 볼 줄 아는 성숙한 통찰력이 있는 것 같은 학교를 나온 동기 친구끼리의 대화 S : ㅉㅉ... 학교 다닐 땐 교수들 칭찬이 자자했던놈이 난 이렇게 성공했는데 넌 왜 그렇게 그지같이 사냐?? N : 세상적 가치보다 숭고한 건 세상에 많이 있어 다만... 숨어있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뿐이지 신문의 경제면에 나는 그런 세계 너머엔 훨씬 더 가치있는 존재가 틀림없이 있는거야 S : 지랄 ㅋ 그딴 게 어딨어, 돈 잘 버는게 성공하는거지 지가 찌질해서 돈 잘 못버니까 변명질하네, 루저새끼 N : 엥이 ㅉㅉ 말을 말아야지, 속물새끼 ▲ 감정형 (Feeling) 감성적인 사람들 사고체계가 감정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이다 그렇기때문에 논리 분석에 입각한 선택보다는 조화적이고 평화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조화에 중점을 둔 나머지 지나치게 수용적인 경향이있어 동정적이고 주관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비판성,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력이 상당히 부족한편이다 감정과 사고를 잘 분리시키지 못해서 대개 다혈질, 감상적 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하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한다 무엇이든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사람' 에 우선순위를 맞추려는 경향이있다 '법률', '법칙', '논리' 등이란 '사람들이 편하게 살기 위해 존재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위의 그 무엇도 사람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꼬치꼬치 이유 따지거나 캐묻는 애들 무지 싫어한다 F : 아 개명박새끼 진짜 졸라 싫어 T : 왜 F : 짜증나니까 T : 그러니까 왜 짜증나냐고 ㅋㅋㅋ F : 뭐...... 광우병파동도 그렇고... 영결식에서 처 웃은 사진도 그렇고... 일단 쥐새끼 닮은 그 면상이 역겨움 T : ㅋ 얼굴로 대통령하냐 멍청한새끼야 F : 아 몰라 ㅅㅂ 싫으니까 싫은거지 꼭 이유가 있어야하냐?!? ▲ NP S 유형들이 보기에는 맨날 이상한 생각하고사는 '4차원 싸이코' 들이다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키면서 한국사회 적응에 실패한 비겁자 혹은 낙오자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SP 에 절대 지지않을만큼 삐딱한 게 추가적으로 눈치도 없어서 경우에따라선 비행청소년 쾌락주의자 SP 보다 훨씬 더 미움받는다 재밌는 건, 남들이 미친놈이라고 하건 뭐라고 하건 정작 본인은 스스로의 성격에 나름 만족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보인다 기술한 조합들 중 가장 '창의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게으름'이 돋보이는 조합 생각의 훈련이 잘 되어있어 공부는 SP 보다는 잘 따라갈는지 모르나 대개의 직장에서 일할 땐 정말 골칫덩어리도 이런 골칫덩어리가 따로 없다 사고가 굉장히 유연하고 안목이 넓지만 삶에서의 현실적인 눈은 최악이다 곧 죽어도 '억지로' 움직이지는 않아서 공부는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없으면 손도 안 댄다 좋아하는 노래들 보면 별 이상한 팝송, 인디노래, 뉴에이지 같은 거만 있어서 어떤 의미에서는 NJ보다도 더 공유할만한 노래가 없다 ▲ NF MBTI 기질분류상 이들은 통칭 '이상주의자' 로 분류된다 '인간애'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는 지극한 평화주의자들로서 실제 성직자 내지는 종교인들중에 이 조합이 많이 분포한다 신념과 고집이 강하기때문에 모난 성격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내면은 어느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둥글둥글하다 '사랑' 과 '인정' 에 대한 욕구가 꽤 강한편 대개 학습을 즐기는 편인데 이 '학습' 은 책을 통해 배우는 '지식의 학습' 이라기보다 사람을 통해 배우는 '지혜의 학습' 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표현력이 굉장히 좋은 편으로 작가가 많이 배출되기도 한다 FP 심장이 따뜻하다못해 '불타오르는' 애들 F 의 성향이 주체가 안 될만큼 엄청나게 증폭된 사람들로 이 유형조합만큼이나 인정많고 열정적이고 포용적이면서도 고집센 유형이 없다 많은 소설이나 만화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이 유형이며 (붙임성 좋고 정의감 넘치고 행동력있는...) 적십자, 유니세프 같은 공익단체에서 봉사하는 이들이 많고 데모할 때 가장 앞장서다 물대포맞고 잡혀가고하는 애들도 곧잘 보인다 재밌는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혈심장을 가진 이들이지만 놀랍게도 '가장 감정드러내기를 꺼려하는' 경향을 많이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많이 보인다 ㅋ) 그래서 내면에 '표출되지못한 억눌린 감정덩어리' 가 많은 이들이라 갑자기 난데없이 왁왁거리면서 폭발하거나 할 여지가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하자 ㅋ ▲ NFP 영원토록 상상속에서 살기 원하는 STJ 가 되기를 바라는 이 세상에 싸우며 대항하는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4차원 세계의 '피터팬' 들 사회에의 동화를 거부하는 이 세계의 이단아들이다 때문에 이 땅위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들을 사회화에 실패한 또라이로 느끼는 부류와 자신이 살지 못하는 다이나믹한 삶을 살아나가는 모습에 강한 매력을 느끼는 두 부류로 나뉜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사고관념이 다른데다 원체 개인의 가치관을 '절대적' 으로 신봉하는 세상에 둘도 없을 고집불통들이라 생활에 있어 소소한 일에도 오해가 많다 게다가 거침없이 저돌적이기까지 해서 기성세대에 쉴 새 없이 충돌하기가 다반사에다 사회생활을 힘들어하는 사회부적응자가 자주 출현하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만약 이런 '4차원 또라이' 들이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음악과 미술 등의 예술계에 있어서의 독창성, 다양성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활력소 역시 없었을것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등을 비롯한 이마가 절로 쳐지는 기발한 명작동화들 역시 단연코 창작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 유형이라는 사실이 이들의 필요성을 증거하며 수많은 책들의 주인공 성격인 것 역시 이들의 강한 매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자신이 창조해 낸 공상적인 세계안에 살고 있어 일상적인 삶의 요구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게다가 항상 머리 속에 잡생각이 많다 보니 뭔가를 자주 빼먹고 잘 잊어버린다 약속시간 어기기 선수, 준비물 빼먹고오기 선수다 시류를 파악하는 것도 멍청할만큼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정말 시대를 벗어난 존재라는 느낌을 주는 이들이다 다른 감정형 유형들과는 약간 다르게 쿨함과 털털함을 모토로 삼는 이들이다 하지만 실상은 수치심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감정덩어리인데다 생각도 많은 탓에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많다 항상 지가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성숙해있는것도 사실이므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삶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며 인생의 희로애락, 생로병사를 모든 유형들중에 가장 진하게 맛본다 이들이 종교에 발을 디디게되면 종교적으로 너무너무 신실하고 열심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원래가 한 가지에 얽매이는 성격도 아닌데다 '인간' 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인 관심이 이들의 생각의 주를 차지하기 때문에 제일 독실한 동시에 제일 회의적인 아이러니한 인물들이다 자살생각을 제일 많이하는데 심약해서 죽으라면 죽을 용기는 없다 예술에 능한 편이나 미술계열보다는 음악적 재능에 있어서 더 두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콘서트 7080, 8-90년대 대학가요제를 주름잡던 이들이기도 하다 ▲ INFP NF 유형이 이상주의자라는 설명을 앞서 한 바 있으나 이들은 16개 유형 중에서도 가히 최강수준이라 할 만한 최고의 이상주의자들이며 내향형임에도 불구하고 불만사항 있으면 일말의 망설임없이 데모를 일으킬 수 있는 더러운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싸우는 '정의의 사도' 들이다 방정리도 끔찍하게 안되고 지 관심사외엔 의욕도 너무 없고 공부시키면 책상에 앉아 딴 생각하고 특별히 사고를 치고 오는 건 아니라 외관상으론 하나도 안 힘들어보이니 심성이 착하고 온순한 아이들이면서도 그 어떤 유형들보다도 은근히 부모들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다 게다가 부모세대가 대부분 전형적인 전통주의자 SJ 들인 경우가 많다보니 자녀가 이 유형인 부모들은 엄청난 스트레스속에서 자녀를 키우게 마련이다 혼자서 조용히 사색이나 하면서 시간때우는 걸 좋아한다 독서를 좋아해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하는 이들이 많으며 책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 상당하기도 하다 또한 이들은 가히 놀라운 수준의 글재주를 보이는 '천재 글쟁이' 유형이기도 하다 이는 수많은 작가들이 이 유형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그러나 실리성과 현실감각은 모든 유형중 최고로 하등해 가계부 쓰라고 시키면 소설을 쓰고 앉아있는 부류가 상당수다 ex) 고등어 한 마리 : 5000~7000 원 아직 구입하지도 않아놓고 미리 기록해놓기 간혹가다 '오늘 시장에서 있었던 일' 등도 적혀있다 한 마디로 장사하면 다 말아먹을 상이다 글쓰는 건 좋아하지만 맨날 써야하는 일기는 도저히 못 쓴다 감수성이 강하고 사려가 깊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데에 능숙하고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친절하고 다정하다 그러나 친구를 선택하는데에 있어 상당히 까다로우며 특별한 소수의 친구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따뜻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대놓고 차별대우한다고 오해받기 쉬우며 모나고 차가운 이미지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이들의 진심은 일반적으로 잘 드러나지않으며 본심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들이 그 어떤 유형들보다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마음을 가졌다는 걸 사람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꿈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드는 게 아니라 맘 속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그냥 안면몰수해버린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인맥이 좁아진다... 차갑게 보이기 쉬운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너무너무 감정적인 경우가 많다보니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맣다 거의 모든 일을 자기 일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열정적이지만 공격적이지 않으며 원대한 야망을 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만큼 세상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밥 먹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내면의 세계를 위해 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외부세계의 진부한 활동들을 등한시 하는 단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연예인에 미쳐있는 경우보다는 책이나 영화에 출연하는 인물에게 매료되는 경우가 많다 예술분야에 열정적 애정을 품는 경우가 많은데 잘 하는 걸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 평범함을 벗아난 새로운 표현방식을 이상향으로 추구한다 예술 말고도 문학, 특히 심리학 분야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이는 MBTI에 관심을 보이는 가장 많은 유형 중 하나가 이 유형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옷차림 등의 외모에는 신경을 많이 쓰되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지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 신경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중에는 해외인물 : 잔 다르크, 윌리엄 세익스피어, 조앤 롤링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 헬런 켈러, 슈바이쳐, J. R. R. 톨킨, 프란츠 카프카 국내인물 : 타블로, 배두나, 아이유, 공지영, 김종완(Nell), 아웃사이더 책 속의 인물 or 허구인물 : 해리포터 시리즈의 레무스 루핀, 루나 러브굿, 우에키의 법칙의 우에키 코스케, 피너츠의 라이너스 반 펠트, 아즈망가대왕의 양순정 (아유무, 별명 : 오사카),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등이 이 유형인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