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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로 본 나의 운명은?
moon-dust
2012. 3. 26. 19:25
이 사람은 남이 보기에는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속으론 냉정한 사람으로 만만히 보았다간 큰 코 다친다. 처음 볼 때는 덜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갈수록 그 속을 알 수 없으며 남에게 속박 받는 것을 싫어하고 일도 잔소리하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스스로 알아서 꼼꼼하게 마무리하는 스타일이다. 공부나 일도 몰아서 한꺼번에 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그야말로 남자답게 생긴 사람이고 여자는 미인은 아니고 남자형 얼굴이라 하겠다. 대개 맏이나 막내가 많고 효자이며 학벌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살아가는 데는 큰 영향은 없다.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자신의 비밀은 말을 잘 안하고 남의 비밀은 잘 캐어묻는다. 사람이 정확한 것을 좋아해서 본인이 말한 것은 반드시 책임을 지고 남의 말에 확실한 것이 아니면 확답을 안 한다. 밖의 일도 어려움이 있어도 집에서는 쉽게 얘기하는 타입이 아니며 남과 친하게 지내다가도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언제라도 정리를 하는 성격이고 싹싹한 것보다는 퉁명스런 면이 많다고 보겠다. 부모가 죽었어도 속으론 울지언정 겉으로는 눈물도 안 흘리는 사람이다.
주로 자기 사업으로 자영업을 하는 것이 맞고 자수 성가를 하는 타입으로 경찰이나 관직, 사법계 등이나 밖으로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것 등이 잘 맞고 업종도 특수 전문직 쪽이 많다. 쌍꺼풀 수술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손톱을 기르거나 진한 매니큐어도 안 맞는다. 입술은 투명이나 약한 붉은 색이 어울리며 목걸이나 반지도 가짜는 맞지 않는다. 종교는 천주교나 불교에서 많이 본다.
대체로 참을성이 많은 사람으로 점잖은 편이고 효자가 많은데 궁금한 것이 있으면 남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고 물어 볼 것은 꼬치꼬치 다물어보는 스타일로 어떤 때는 상당히 피곤하다 하겠다.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사람으로 필요한 것은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이고 이해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 엉뚱한 면이 있어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다. 간혹 양면성을 보이지만 의리는 있는 사람이고 한번 봐주면 한없이 아량을 베풀다가도 아니면 단칼에 정리를 하는데 속으로 항상 비장의 무기를 감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고지식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어른스러운 면이 있어 지식보다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고 애 어른을 가릴 줄 아는 성품이다. 일에 있어서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즉흥적인 행동은 안 하면 돌다리도 두드리는 성격으로 신중하게 결정을 하고 일단 시작하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 다 동원하여 자기 몸도 사리지 않고 돌진하는 형이다. 필요한 상황에서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때는 결코 체면이나 자존심 때문에 망설이지 않으며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않고 무엇도 할 수 있는 자세가 돼있다.
결혼은 서기로 홀수 년에 만나 홀수 년에 해야 무난하며 연애 보다 중매나 소개로 만나 궁합을 맞춰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디를 가건 일복이 많은 사람들로 상대로는 장남이나 맏딸 막내가 좋고 남자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이루기 힘들다. 신부 감으론 재치와 주관이 뚜렷한 여자인데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이 기본으로 있는 여성이라야 한다. 여자의 신랑감으로는 인물보다는 능력을 보아야하며 월급쟁이는 안 맞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 좋다. 이런 여성들은 대부분 평소 남자들과 대화도 잘하고 친구의 애인은 잘 판단하는데 정작 나의 배우자감을 보는데는 소질이 없다. 신랑을 고를 때 인물이나 학벌보고 결혼한다면 사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따르고 남편과 안 맞아도 아이가 있으면 이혼이 잘 안 되는데 만약 이혼한다면 남자가 스스로 나가던가 아이는 여자가 떠맡게 된다.
대학은 국립대, 고대, 한양대, 홍대, 성균관대, 건대, 단대, 세종대, 국민대, 이대, 지방 분교, 전문대 등이 잘 맞고 수학보다는 외국어가 잘맞는 사람이다. 공부를 할 때도 밤새워 하는 스타일로 몰아치기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다. 공부나 시험 운은 서기로 짝수 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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