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5월 4일 토요일
근황.
월요일
빈둥거렸던 것 같다
생각의 지도를 다 읽었다. 끙. 어렵다.
화요일
유치원 촬영 알바. 안양으로 버스를 타고 떠났따... 유치원 하나에 관광버스 다섯대로 출발했다 별로 안많은줄 알았는데 돌아다녀보니까 진짜 많은거였어.... 선생님들 존경스럽따b 나는 이 날 하루 사진 선생님이었다 짹쨱짹쨲짹 애기들 너무 귀엽다ㅜㅜ 별로 이야기는 못했지만 보기만 해도 귀여워....♥ 너↗무↗ 귀↗여↗워↗!!!↗
기억에 남았던 거는 집에 오는 버스에서 옆에 앉은 6살 애기랑 얘기하는데 멀뚱멀뚱하더니 버스 출발하니까 바로 잠들었어zZ
건너편에 앉았던 7살 애기랑 얘기하는데 자기 이름, 나이 맞춰보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포켓몬 얘기를 하는데 내가 다 안다고 했더니 막 모르는 이름 대면서 아냐고 물어보길래 모른다고 했다 내가 아는건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뭐 이정도인데 더 많은가봐?????????????????????????????졸지에 난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그리고 뒤에 앉은 여자애기가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이거 해줬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우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딸을 키워야겠구나..!
녹초가 되버린 나 우ㅜ우 카푸치노를 먹으며 기력을 회복했다..! 카푸치노의 힘으로 집에 올 수 있었어
빨리 알바비 들어왔으면 좋겠다! 지금 갖고싶은건 샤니앨범이랑 안경!
수요일
5월이 되었다!
우리들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도서관에 갔다 책을 빌렸다!
서점에서 어반라이크를 샀다! ^^! 신난다!
스타벅스 해피아워 이용!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그란데 + 자바칩 갈아서 추가요
호화스럽게 먹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랑은 안먹는게 좋겠다!
목요일
완전 열심히 공부했다 5월이 되면서 새로운 강의도 신청하고 바로 들어보고 ㅋㅋㅋ
금요일
물탱크 청소때문에 하루종일 물이 안나온다길래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씻었다ㅠㅠ 너무 갑자기 벌떡 일어났는지 씻기만 했는데 기가 다 빨렸어..
오전 중으로 오늘의 할 일을 끝내고 빈둥빈둥했다
나가고싶었지만 혼자 나가긴 싫었고 날씨도 흐리고 그랫 ㅓㅠㅠ 뭔가 우우류ㅠ
근데 함정은 하루종ㅇ리 물이 잘만 나오더라..ㅡㅡㅡ;;;;;;왜죠;;;;;;
저녁먹고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온다...끙....
오늘 생각한건데 성공한 덕후가 되고싶다.......와......성공한 덕후라니..!!